국내증시 떠나는 투자자들

안녕하세요 크라넬입니다.

 

현재 한국 증시가 매우 안 좋은 상황에 봉착해 있는 것 같습니다.

 

2017년 코스피지수는 2600포인트까지 찍으며 코스피 3000포인트를 보게 되는 것인가 했는데,

 

2600을 고점으로 계단식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 

 

2018년 2월~ 2019년 8월 현재까지 약 1년 6개월정도의 기간 동안 -26% 정도 하락했네요.

 

 

헌데, 가장 큰 문제는 그 기간 동안 다른 주요 해외지수는 18년 2월 대비

 

미국은 약  5% 상승

일본은 약 -4% 하락

독일은 약 -5% 하락

 

다른 주요 해외지수 대비 -20~30% 정도 하락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
 

이는 한국경제의 불안 요소로 인한 투자자 이탈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.

 

또한 현재는 증시를 상승시킬만한 뚜렷한 펀더멘탈이 나타나지 않고 악재만  쏟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

 

지수적 위치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. 

 

 

2012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지수는 약 2000선을 기점으로 지탱해왔었습니다.

 

하지만, 7년을 지탱해준 지지선은 이제 어떠한 펀더멘탈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현재 증시는 강하게

 

이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
 

주식을 오래 한 사람들은 현재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.

 

또한 지난 7년과는 다르게 지지선을 지키기 힘들다는 것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.

 

이 지지선을 이탈하게 된다면 단기 1700 중장기적으로 1500선까지 뚫릴가능성이 높아지니

 

현재의 경제위기를 잘 넘겨서 지지선이 이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.